블로그를 정리할 때가 온것같다



쓸데 없는 글들을 지우고 싶어졌다.

블로그 속의 의미 없는 신변잡기 글들을 정리할 때가 온 듯




내 글들은 문학적으로 아무 의미도 감성도 없고

인간의 마음을 담은, 혹은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따위도 없고

별 의미 없는 글들만 가득하다.

아름답고 의미있는 타인의 글 앞에서 나는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



어디 쓸데없는게 내 글뿐일까.

나라는 사람이 제일 쓸모없다.








당신이 비난한 대상이 나일까???

아니겠지.

그럴 리가 없다.



당신이 날 매우 특별하게 여기기에 당신은 절대 날 비난할 리가 없을거라는 자신감의 표현이 아니다.



당신에게 난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의미없는 존재라는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를 욕하고 비난하는 모습은 당신과 어울리지 않는다.





당신은 영원히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지독한 광기를 노래하고

끝없는 고독과 어두움 속에서 힘들어하고

이 세상의 슬픈 존재와 저물어가는 것들을 달래주는



난 당신에게서 그런 모습들만 보고싶다.






가을이다







그러하다 ㅇㅇ






The Mike Flowers Pops - Freebase


15주차 운동 기록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3주차??? 기록

몸무게는 75.0kg

식이요법은 없었음


먹고싶은건 가리지 않고 실컷 다 먹고
몸무게는 변하지 않았으니
이보다 기분 좋은 일이 또 있을까.


목표 몸무게까지는 2-3kg이 남았는데
지금 시점에서 저 감량 목표가 참 벅차게 느껴진다.
어쨌든 75kg 밑으로는 내려간 적이 없으니 징크스같은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전에는 하지 않았던 하체 근육 운동을 추가를 해봤다.
상체와 하체 근육 운동 적당히, 유산소 1시간 20분.

몸무게는 수치상 변함이 없는데
근육은 아주 조금 붙은 것 같고
뱃살은 변화가 느껴질 만큼 조금 더 빠졌다.
이미 많이 줄여진 상태이니 거기서 추가적인 작은 변화는 기분 좋다.


이제서야 감기 몸살 걸리기 이전 체력이나 운동 패턴으로 돌아온 느낌.
그동안은 조금 체력이 달리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운동이 끝나도 체력이 좀 남는다.


체력이 다운되는건 순식간이고
회복하려면 시간과 힘이 엄청 든다.
그게 예전과 지금의 다른 점.












- 샘터가 폐간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나같은 사람들이 만든 작은 기적이다.

옛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세상을 바꿀 영향력이 작지만 있다.

그건 절대 정체나 퇴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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